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김경미) 소속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순태 책임간호사가 응급간호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병원응급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병원응급간호사회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33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응급실 간호사의 위상 향상과 응급간호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권순태 간호사는 현재 응급실 근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과 해경, 의료종사자 대상 한국전문소생술(KALS), 한국형 재난의료지원(KDLS), 외상간호핵심과정(T
2024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총 4,050명의 남자간호사가 합격(전체 합격자 중 17.2%)을 차지함으로써 남자간호사의 총 수는 36,013명으로 주목할 만한 상승을 보였다.이렇듯 남자간호사 수의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대한남자간호사회 모형중 회장은 최근 보건 의료계 이슈와 간호의 미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2일 대한간호협회장 탁영란 회장, 손혜숙 부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은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련된 간호사들의 고충, 그리고 대한간호협회에서 운영계획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이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간호사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아 생명을 건진 사실이 밝혀졌다.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40분쯤 김천혁신도시 내 한 식당에서 회식 중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긴급한 상황에서 어쩔 줄 모르던 이들을 제치고 한 여성이 나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쓰러졌던 남성은 의식을 회복하고 자력으로 119구급차량에 탑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여성은 자신의 연락처 등을 남기지 않고 자리를 떴다. 이튿날, 긴급한 상
1만명에 육박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던지면서 졸지에 의료대란 ‘총알받이’가 된 간호사들이 불법적인 의료행위로 내몰리고 있다. 전문의 아이디를 사용해 대리 처방을 해야 하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의사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CPR)을 맡는 등 혼란의 연속이다. 모두 병원 지시로 이뤄지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불법 의료행위다.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간호사들인 만큼 환자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이들이 추후 보복성 고발을 당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22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운영하는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
간호사들이 최근 집단 사직으로 진료를 중단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일을 대신하며 업무 가중으로 인한 탈진을 호소하고 있다. 의사들의 업무 공백, 환자들의 불만에다 관행처럼 이어지던 불법 의료 행위까지 떠맡다보니 과부하가 걸렸다는 증언이 나온다. 또 환자의 수술·진료가 미뤄지는 것에 대한 불안함도 엿보인다.지난 19, 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은 "현장을 떠난 의사들의 업무와 환자들의 컴플레인(불만)을 모두 떠맡았다"고 토로했다. 이곳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19일 집단으로 사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미국 조지아주에 살고 있는 미셸(백소연) 간호사입니다. 조지아 주의 한 대형 병원에서 주사팀 간호사로 근무하며 미국 근무를 준비하는 한국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임상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이기도 합니다. 주사팀 간호사로서는 병원 전체를 돌아다니며 주사를 놓고 중심정맥관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 달여 전까지는 외래 항암 주사센터(infusion center)에서 근무했고요. 미국에 처음 온 건 2020년으로, 조지아주로 정착
“제게 청룡의 해는 새로운 시작의 해입니다.”올해 14년 차 베테랑 간호사로 충북대병원에 근무하는 정문희(35·외과외래과·사진)씨는 갑진년을 맞이한 감회가 남다르다.올해는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학부모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정 씨.그는 “용띠해는 항상 소중한 이들과 함께했던 순간이 특히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면서 “태어났을 때는 부모님, 그다음 해부터는 친구들, 그리고 지금은 배우자가 된 남자친구, 올해는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와 같이 가슴 뛰는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청주 출신인 그는 서원고·한국교통대 졸업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제성모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고 16년도 입사해서 현재 8년 차입니다! Q2. 응급실 간호사로 근무하시다가 지금은 육아휴직 중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육아도 근무하는 것만큼 만만찮게 힘드실 텐데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육아휴직 기간 가지고 23년도 10월에 응급실로 다시 복직한 상태이고 육아도 근무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15개월이라 언어적으로 이해력이나 이런 점이 아직 발달 중에 있기 때문에 현재 응꾸미 연재는
"부모님께 효도할게요. 간호사님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아직도 병동 간호사 생활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환자가 있다. 그 환자는 부모님과 연을 끊고 홀로 나와 생활하던 30대 남자였다.술을 매일 마시던 그는 거동도 하지 못할 정도로 몸이 망가져 병원에 오게 됐고, 접촉주의 환자로 보호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렇게 몇 년간 연을 끊고 지낸 부모님이 병원으로 오시게 됐다.입원 기간 도중 환자와 부모님은 사이가 좋지 않아 항상 큰소리가 나기 일쑤였고, 그때마다 간병을 못하겠다며 집에 돌아가시곤 했다.당시 간호사들은 1명
간호사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간호사 스텝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간호사 스텝업 행사 전국의 간호학생과 간호사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한 강연자가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간호분야에 발맞춰 간호사로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방향성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초청 강사는 데이비드 유(유현민, 미국 전문간호사), 이라하 작가(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웹툰 원작), 알엔지야(유투버), 구슬언니(유투버), 한동수(간호사연구소 대표) 총 5명으로 각자
어린이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아를 위해 ‘단종된 과자’를 제조사에 부탁해 선물한 '산타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8일 양산부산대병원 등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집중치료실에서 근무 중인 최다정 간호사다.최 간호사는 지난달 15일 부산대어린이병원에 입원한 만 3세 남자 환아 A군을 위해 ‘딸기 고래밥’ 과자를 구해왔다.A군은 소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뒤 며칠 동안 금식하다 식사가 가능해지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딸기 고래밥을 꼽았다고 한다.그러나 딸기 고래밥은 오리온에서 2022년 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간호사연구소는 지난 5일(금) 오후 1시~6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간호학생과 간호사 약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간호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한 강연자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간호사 스텝업은 급변하고 있는 간호분야에 발맞춰 '간호사 생각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간호사로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방향성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1월 5일에 진행한 제2회 ‘간호사 STEP UP’은 간호사가 되면, 원하는 병원에 입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될 줄 알았던 간호사.하지만 정작 병원에 출근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현재 근무지는 Victoria에 Western health에 emergency department에서 근무하고 있고 연차는 7년 차입니다. 응급실 경력은 3년 되었고 그 이전에는 general medicine /surgical, rehab, nursing home입니다. Q2. 많은 진로 중에서 간호사라는 직업를 선택하셨는데요. 어떠한 이유 또는 마음가짐으로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한국에서는 의료경영학을 전공을 하고 우연한 기회에 학교를 통해
세브란스 남자간호사회(회장 이호준)는 지난 4일 화전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한 회원들은 사람도 지나기 어려운 화전동 좁은 골목에 일렬로 서서 연탄 300여 장을 전달했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세브란스 남자간호사회는 2017년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던 지난해에도 마스크를 쓰고 연탄봉사를 할 만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용준 간호사는 “미약하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포널스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강원대학교병원 내시경실에서 근무하며 인스타툰을 그리고 있는 간호사 ‘앓음’입니다. 이전에 타 병원 내과 병동에서 5년 정도 일을 했으며, 현재 내시경실에서는 4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Q2.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하셨던 계기가 있으셨나요? 내시경실이라는 부서 또한 본인의 원티드 부서였는지 궁금합니다.간호사가 되기로 한 결심은 아예 없었어요 . 그냥 성적 맞춰서 간호학과를
경북 포항대학교 간호학과(조인희 학부장)는 지난 17일 송림관에서 제11회 학습성과 발표회 나이팅게일 학술제를 개최했다. 졸업을 앞둔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학술논문 주제 발표를 통해 간호인으로서 연구능력을 향상하고, 예비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제는 8개 팀이 1년 동안 준비한 연구가 발표됐으며, 심사결과 △남자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경험 △간호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와의 관계 연구가 공동 대상을 차지했다.또, △간호대학생의 비파적사고력, 문제해결능력과 실습수행만족도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Family Medicine Outpatient Clinic, 8th Medical Group, 군산 미공군부대 에서 Clinical Nurse로 일하고 있는 널스맷쏭 (송태헌 간호사)입니다. 저는 2015년 대구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성모병원 마취간호 팀에서 신규간호사로 시작해, 2년의 대학병원 임상경력이 있습니다. 그 후 Adult & Pediatric Outpatient Clinic, Brian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 근무중인 조한니엘 간호사입니다! 혈액종양내과 병동인 이곳이 첫 근무지로 현재까지 햇수로 8년 차가 된 어느덧 허리의(?) 자리에 있는 간호사가 되었네요! Q2. 간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신 계기나 이유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사실 전 기자 또는 앵커 등을 꿈꿔 신방과나 사회학과를 가고 싶어 하던 학생이었어요. 이모와 사촌언니가 간호사로 현역에 계신데, 엄마를 포함한 가족분들이 계속해서 간호학과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병원에서 근무할 신규간호사 317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신청은 이달 18~27일까지, 중앙(서울)・부산・광주・대전보훈병원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모집한다.올해 대구・인천보훈병원은 신규간호사를 모집하지 않는다.채용분야는 2024년 간호사 면허취득 예정자 200명, 간호사 면허 소지자 117명으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서류심사, 필기시험(간호학 90문항, 한국사 10문항),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으로 진행된다.최종합격자는 필기성적 60%, 면접성적 40%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지난 2일 정읍 신태인축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간호대학 축구대회에서‘전통의 강호’ 원광보건대 킥인이 전국무대를 호령했다.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간호학과 축구동아리 킥인(KICK-IN)이 지난 2일 정읍 신태인축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간호대학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한 수위의 전력을 가진 킥인은 지난 2015년과 2019년에는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강팀이다.올해는 15개 팀이 참가해 한판승부를 펼쳤으며 2021년 우승팀인 전북과학대 Mustang이 대회를 주관했다.이번 대회에서 킥인은 8강전 조선간호